ㅋㅋ 드디어 모동숲 주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
아니 라이브 공연이라고 해서 무대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초근접 가까운 단독 콘서트인줄 몰랐네요ㅋㅋㅋㅋ
이 정도면 K.K.랑 뽀뽀도 가능할 코 닿는 거리..
여기 주민들 완전 계탔다ㅋㅋ
전작에서도 그랬듯 케이케이가 노래를 부르면 게임 엔딩 크레딧처럼 스태프 롤이 올라간다.
물론 당연히 엔딩도 아니고, 이제부터 본격 시작이라는 점이 날 흥분하게 만듦.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 좋아!! 엔딩이 크게 없는 게임. 그 점에선 최고.
이 게임의 메인 테마곡 모두 모여봐요를 부르는 케이케이.
행복사하는 너굴.
당연히 방금 부른 음원도 선물해 줌.
오오 이젠 매주 놀러와준다네!
가슴이 웅장해진다...그 찐따같던 섬 맞냐?ㅜㅜ
오오?! 새로운 기능?!
상상도 못한 정체!
오오 대박! 섬 크리에이터 기능 생김! 나는 그동안 사람들이 강줄기나 섬 모양 어떻게 그림처럼 만드나 했는데...
이런 기능이 있었다니 완전 개쩐다.
튀동숲과 다르게 지형도 내가 맘대로 만들 수 있음!
여전히 좀 아쉬운 점 있다고 해도 확실히 바닥에 길 패턴 깔고 이런 거 모동숲 와서 편의성은 좀 많이 나아진 편이다.
당장 면허부터 딴다 히위고! (이럴 줄 알았으면 다리 놓는 거 때문에 이사 갈 필요도 없었겠으)
이 겜은 커스텀 하는게 꿀잼인데 당연히 면허 따야지ㅋㅋ
오오 확실히 K.K의 라이브를 보는게 어느정도 목적 달성? 인 느낌인가보다. 일단락 됐다라..
본격적인 섬 생활 이제부터 시작이라구!
사실 나 요리하는 거 빨리하고 싶어서 섬 평판 올리고 싶었다구...
시작하자마자 금방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요리는 K.K.엔딩을 봐야 해금되는 거라ㅜㅜ
아니 무인도에서 자급자족 삶이면 당연히 해 먹는 게 기본인데 톱스타 강아지 와야 요리 해 먹을 수 있다니...
설명 읽어보기. 오오 개쩐다. 길을 깔거나 철거도 가능하고~
토목 공사 모드로 가면 안전모를 쓴다! 일단 당장 할 수 있는 건 잔디랑 흙길 깔기~
나머지는 면허 따야하고~
무서운 동네네...나 방 하나 늘어난 거 어떻게 알았어?
근데 하긴 옆구리에 집 늘어났고, 작은 동네에선 조그만 변화도 금방 눈에 띔.
어쨌든 문리나 짱 고마어ㅋㅋ
후하후하 수납 아이템 320개라 늘어남ㅠㅠ
그런데도 바닥에 아이템 잔뜩 늘어놔야 되는 거 실화냐ㅜㅜ
애초에 아이템 개수가 많은 게임이기 때문에 저 정도론 택도 없음. 아직 부계정 만들긴 너무 귀찮은데 흑흑..
그렇다고 한다. 지팡이 코디 편집은 옷장에서!
패턴 만드는 거 맛들려서 계속 패턴 주는 고옥짱
여전한 화장실과 거실
쨔잔! 4단계 대출 받아서 왼쪽 방 생겼다!
화장실에 이어 다음 방은 부엌으로 활용! 으랏차차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 해 먹자~
이렇게 한 쪽 포인트로 벽지 다르게 할 수 있어서 좋당~
크큭 좋은 삶을 위한 대출....⭐️
오오 4단계부턴 집 외관도 바꿀 수 있다!
오호 이런저런 기능을 추가했구마이.
일단 공사 허가증 따자!
그 외에 이런 패턴 도로 공사들 마일로 배울 수 있습니당
다리도 완공해서 더욱 더 편한 섬 생활 가능~
위에 물건이나 나무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대충 어떻게 만들지 모양을 생각한 후 윗층부터 정리하는 게 편함.
와 섬 전체 땅 모양을 바꿀 수 있다니 개 쩌는 기능이다...
암만 작은 섬이라고 해도 섬 전체를 토목공사로 싹 바꾸는 거 노가다 성이라 좀 힘들 순 있는데
은근 맛들리면 중독돼서 재밌음~ㅋㅋ
난 전체는 다 못하겠고 처음 시작 기본 지형 모양에서 조금 고치는 정도로 할 계획. 그래도 재미지다~
잡초는 되는데 나무나 나뭇가지 떨어져 있으면 삽으로 못 파냄.
처음 시작할 때 비밀 해변 있는 쪽 길이 중간중간 막혀 있어서 왜 다 안 이어져있지... 생각했는데
(절벽 통해서 올라갔다 내려가야만 비밀 해변 접근 가능. 그래서 비밀 해변이구나 생각ㅋㅋ)
이렇게 지형을 다 바꿀 수 있는거였구나 흠흠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한칸씩 하는 거 말고 전체 범위 설정해서 하는 거 있으면
지형 바꾸는 거 더 손 쉬울 것 같긴 한데 과연 나중에 그런 기능을 추가할 지ㅜㅜ
다른 주민한테 무료나눔 받은 거 다른 사람한테 줘 버리는 악질 당근 이용자ㅋㅋㅋ
저는 돈은 안 받는다구요ㅜㅜㅋㅋ
미안혀....하도 물건들이 많다 보니까 누구한테 받은 거였는지 까먹는다...
자기가 줬던 더 다시 주면 주민들이 기억하는 시스템 깔아놓은 모동숲ㅋㅋㅠㅠ
배틀광 운동광ㅋㅋ
두 번 다시 사랑 안 해~ ㅋㅋㅋ
개쩌는 기능.
이젠 강 줄기 모양도 바꿀 수 있고, 호수를 없앨수도 생기게 할 수도, 폭포를 만들 수도 있다! 끼요홋~!!
동물 주민들 자건 말건 야밤에 공사 중ㅋㅋ 어쩌라고 내가 섬 주인이야 꼬우면 이사 가 (악질)
(그래도 포크레인 같은게 아니고 삽 하나로 강줄기니 지형 바꾸는 주인공이 닌텐도 세계관의 거의 최강자 급 아닐지)
위에 꽃이 있어도 땅 파낼 수가 없당
그리고 1단, 2단, 3단 절벽 쌓기도 가능!
근데 최대가 (3단)4층까지 가능한데 요상하게 4층까지 땅은 만들어지는데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게 안 된다?!
4층까지 만들 수 있게 해놓고 왜 못 올라가게 했징. 4층에도 뭐 꾸밀려고 했는데...
어쨌든 그냥 절벽 땅 장식처럼만 만들 수 있음.
인터넷에 뭐 버그인가 야매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던데 난 괜히 잘못될까봐 시도는 못하겠다...그냥 안하는 거 추천..
나중에 업뎃하게 되면 4층도 꾸밀 수 있게 해주라..
그래서 4층은 요렇게만 슥 만들어놓음. 꽃이나 나무 심으려고 했다구요...
그리고 위에 자질구레 한 것들 많으면 쓰레기통 갖고 다니면서 하는 것도 추천.
뭐 정리 기능도 있으니 그거 써도 됨!
모동숲 와서는 생긴 장단점이 꽃이 쉽게 시들거나 죽지 않지만
대신 잘 안 죽어서 많이 번식해서 늘어난 꽃 정리하는 게 영 번거롭다ㅜㅜ
예전엔 나루토 닌자 달리기처럼 하면 꽃 그냥 파사삭 분해됐는데 여기선 삽으로 일일이 퍼야해서 쪼끔 번거로와ㅜㅜ
좀 정리할 때 트랙터 같은 걸로 쓸고 갈 수 있게 범위를 늘려줬으면 좋겠다. 하나하나 삽으로 파기 귀찮아..
그렇다고 삽으로 파면 없어지는 게 아니고 내 주머니에 넣는 거라 주머니 공간이 또 무한 공간 아니잖아유?
그래서 쓰레기통 갖고 다니면서 꽃도 버려주고 그러면서 지형 만들기!
역시나 올라갈 수 음슴
나만의 폭포 디자인도 가능!
아예 나이아가라 뺨치는 대형 폭포 만드는 분들도 있던데 (개멋짐) 그러려면 거의 전체를 손 대야하는데 그 정도까진 못하겠고
소박하게 미니 폭포 요렇게 만들어놨음요
이정도 거리는 장대 없이도 쩜프쩜프로 이동 가능!
오오 징검다리처럼 놓아도 좋겠다!
나무와 마찬가지로 강줄기하고 가까워도 땅 파는 거 안 됨.
뭐냐 나 공사하는 거 소문 듣고 놀러왔나보다ㅋㅋㅋ
뚫린 길 따라 어느새 비밀해변 혼자 은밀히 산책하고 있는 느끼주민 염두리ㅋㅋㅋ
좋아좋아 이제 주민들도 다닐 수 있는 데가 많아졌군
제 2단 폭포입니다.
4층까지 강 줄기 공사되면 3단 폭포 가능한건데~
넓은 강 말고 이런 시냇물 줄기도 만들 수 있어서 좋다ㅋㅋ
미니 폭포 양 사이드에 두고 여기는 점프로도 뛸 수 있는 정도의 물줄기
ㅋㅋㅋㅋㅋ 그냥 암 생각없이 모동숲 하다보면 어떤 챌린지를 달성하게 되네여...
말벌한테 쏘인 상태로 정신 못 차리고 또 연속으로 쏘이면 불쌍하다고 너굴이 마일리지 줌ㅋㅋㅋㅋ
꿀벌도 아니고 말벌에게 쏘였는데 하루 자고 나면 괜찮아지는 동숲 주인공이 닌텐도 세계관 최강자라니까..?
'모여봐요 동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동숲 37일: 토용 득, 사과 스무디, 여욱 가품도 잘 만들어 (ㅋㅋ) (0) | 2024.06.29 |
---|---|
모동숲 36일: K.K. 콘서트 후 해금 그리고 컨텐츠 폭발 - 조례 지정 가능, 요리 레시피 배움, 갑돌 보트 투어 개시, 파니엘 광장, 토용 등장, 비둘기 마스터 찾기 (1) | 2024.06.28 |
모동숲 34일: 곰비 입주, 너굴 상점 리뉴얼, 별 지팡이, 3단계 대출 갚음, 평판 별 3개 됨 (대체 언제?) (1) | 2024.06.27 |
모동숲 33일: 별똥별 소원 빌기, 파니섬 스튜디오 촬영 (0) | 2024.06.25 |
모동숲 32일: 키키 이사, 집 옮기기, 마일섬 (0) | 202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