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캠핑장에 손님이!
근데 나 아직 주민 10마리 다 채워져 있지 않은데 생각한 것보다 캠핑장에 자주 방문하지 않음ㅠㅠ
이래서 다들 마일섬 가는 건가..
오오 뭐야 리폼할 때 쓸 수 있는 패턴 나눠 줌!
이것이 단골 파워?!
벌써부터 더워서 익어버릴 것 같아서 앞으로가 걱정이예요. 이제 한국은 아열대 기후...
겉차속따 여자임. 겉은 차가워 보여도 속은 따뜻한 녀자...고숙쨩ㅋㅋ
이미 산 DIY 레시피는 콩돌밤돌쓰가 알려준다!
옷도 한번 샀던 거 표시 되어 있었으면...저 자꾸 같은 옷과 신발 중복해서 사여...
집에 있으면 가끔 이렇게 주민이 놀러옵니다ㅋㅋ
쇼봉쇼봉 프랑소와가 놀러왔는데..
소와야 그 표정은 무섭쟈나....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표정 관리.
그래도 텐트 시절 생각하면 이 정도면 주민 초대할 정도 집 된 것 같다 그쵸잉?
다들 K.K. 방문에 진심인 주민들. 거의 모동숲 세계관의 최고 아이돌..
고맙다 두리야 여름에 필요한 서큘레이터 잘....누군가한테 줄게...수납공간 부족해ㅜㅜㅜ
아니 나도 대출 같은 거 느긋하게 갚고 싶은데 그렇게 안 되는게 수납공간이 너무 턱없이 부족해 ㅜㅜ
지금 이것도 일부입니다. 수납공간 없어서 땅바닥에 아이템들 다 늘어놓은 제 개지저분한 섬 보이죠?
와중에 꽃 교배한다고 꽃 심어놓고, 또 나무막대기나 깡통캔 못 버리겠는게 DIY 레시피 때 또 저런 재료들 필요하다고 떠서 못 버리겠고,
DIY로 만든 가구인데 나중에 쓰일 것 같은 것들은 또 킾해주고...
내가 알고 있는 레시피는 또 친구한테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또 안 버리고..
여러분 저장강박 호더가 여기 이 섬에 살고 있어여ㅜㅜ
캠핑장에 가 보니 오오...! 내가 좋아하는 원숭이 친절 주민 키키!
친절 주민은 내가 좋아하는 애들만 오네!
야레야레 계속 헛다리 짚는 중...
오오 한번에 오지 않는 비싼 여자 키키ㅋㅋ
아아 아직 밀당 스킬과 정성이 부족하구나...후후 더 밀어붙여서 공략 해 봐야겠다
나한테 세뇌당해서 이제 이사 올 운명인 걸까요 이러고 있는 키키 ㅋㅋ
헉 아뿔사! 이사 온 다음에 집터 자리 찾는 게 아니고 미리 토지 매각해야 하는 거ㅜㅜ
그래도 모동숲이 나같은 사람 생길까봐 한번 실패한 걸로 기회 물 건너가게 하지 않고
다시 가서 집터 자리 만들면 됨ㅋㅋ
마을안내소 가서 집터를 만들자!
와중에 문리나한테 리액션 배움
모동숲 와서 좋은 점!
튀동숲 땐 삽으로 파버리면 버리는 거고, 다시 새로 심고 자라는 과정을 기다렸어야 했는데
여기선 삽으로 파서 다시 심을 수 있다! 낮은 묘목 꾸밀 때 간편해져서 좋다능~
좋아좋아 집터도 정해졌고~
그래! 혹시 모르는거야 한번 더 물어봐봐ㅋㅋ 주민 이사온다고 하면 너굴은 좋아할거야!ㅋㅋㅋ
내가 만든 운명이지 ㅋㅋ
⭐️ 거래 완료 ⭐️ 🤝
튀동숲에는 없던 새로운 기능을 써보려고 하는데...
바로 건물 배치 바꾸기! 튀동숲 땐 이사 나가기 전까진 집터 새로 못 바꾸는데...
상점 같은 건 아예 못 바꾸고..
주민들 집을 모아서 배치하고 싶어서...지금 철소만 혼자 떨어져 있음ㅋㅋㅋ
근데 집을 옮기는 건데 오 내가 생각한 거 보다 싸서 놀랐음 (ㅋㅋㅋㅋㅋ 도대체 얼마를 생각했던게야)
왜냐면 집을 짓는 게 아니고, 기존에 있는 집을 옮기는 거니까 호락호락 쉽게 해주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
약간 상점이나 집 세우기 전에 신중히 골라라? 이럴 줄 알았어서..
아니 내가 옮기고 싶어서 옮기는거긴 한데 너무 웃겨서 육성으로 뿜었음.
집 이전을 제안하자 해서 너굴 바로 그자리에서 당사자한테 전화 때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대놓고 당사자 불러서 삼자대면!ㅋㅋ
내가 임의대로 제안해서 집 옮겨도 될까 물어보는 것도 개 웃긴데
아무렇지 않아하는 개쿨한 주민 반응도 웃김ㅋㅋㅋ 오히려 두근두근 기대된대. 진짜 초긍정 마인드 주민들..
아니 지들도 여기 이주해서 살고 있는 주민인데,
내가 암만 주민대표라고 남이 살고 있는 집터 내가 옮기고 싶다고 마음대로 옮기는 게 너무 웃긴거임.
이거 주민대표 갑질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
나라면 신고하고 소송 건다 ㅇㅇ
별로 위치고 뭐고 아무 생각 없는 주민들ㅋㅋㅋ
아 구래? 구럼 이사가지 뭐 헤헷...ㅎㅎ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주민 대표 갑질로 집 옮겨버림. 하지만 당사자는 행복. 모두가 해피엔딩~
어쩄든 마을 꾸미는데 있어 집터나 상점 위치 바꿀 수 있게 한 건 진짜 잘해따.
처음에 뭣 모르고 했다가 다리도 세울 수 없고 그래서ㅠㅠ 아주 유용한 기능!
집 통째로 옮기다니 완전 개쩌는데~
그리고 주민 뿐만이 아니라 내 집도 옮기는 거 가능ㅇㅇ
모동숲 좋은 점!
과일을 먹어서 배가 어느 정도 부른 상태에서 다 자란 나무를 삽으로 파내서 옮겨 심을 수 있다!
튀동숲 때처럼 나무 베어버리고 다시 새로 심을 필요 없쟈나.
뭐냐 모동숲 주인공 완전 힘 개쎄잖아 ㄷㄷㄷㄷ..
이렇게 마을 발전에 힘쓰고 있는 저입니다
이렇게 이상한 말버릇이 유행을 하게 되구요...
와중에 이상한 말버릇 더 퍼져서 유행 탈 모양. 내가 잘못 시작했네..
(여울한테 주민 말버릇 고치는 거 가능함ㅋㅋㅋㅋㅋ 이것도 개웃김)
아뿔사! 건물 배치 신중해야 하는 이유ㅠㅠ
생각보다 강가 사이에 다리 아무데나 세울 수 있는 게 아니었음ㅠㅠ
이정도면 세워지겠거니 하고 놓으려는데 너무 거리가 멀거나 강줄기 모양이 우둘투둘하면 다리 놓을 수 없음ㅜㅜ
막상 다리 높을 수 있는 부분이 몇 군데 없고 극히 제한적인 거임..
여기도 될 것 같은데 다리 놓기 어렵다고...
양쪽이 반듯한 직선 모양으로 대칭되는 모양이어야 하는 듯ㅜㅜㅜ
내가 주민들 집을 너무 강가하고 가깝게 세운 모양....
젠장 이러면 내 계획이..ㅠㅠ
⬇️ 지금 내 지형 구조상 무조건 이 구간에 다리 하나는 있어야 이동하기 편한데
돌아다니면서 다리 다 놓아보는데 지금 놓을 수 있는 부분이 위의 구조물과 가깝다고 하는 저 부분 밖에 없음.
생각보다 아무데나 다리 세울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음..앞으로는 뭐 세우기 전에 다리 세울 건지, 그럴거면 다리 세울 수 있는지 함 테스트 해보고 공간 확보나 구조 배치 생각해야 할 듯.
뭐 이런 맛에 모동숲 하는거지 난 지형 노가다니 그런 짓은 못하겠소ㅠㅜ
결국 내가 생각해낸 방법은 키키 이사오자마자 다른 곳으로 집터 옮기게 생겼음ㅋㅋㅋㅋㅋ ㅈㅅ...
여기도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찬가지로 양쪽이 비대칭 모양....
아놔 내 집도 옮겨야 하게 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
(중간에 다리 하나 더 놓고 싶은데 딱 적절한 위치가 내 집 위치. 근데 내 집 때문에 다리 못 놓는대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야레야레....
일단 집터 옮기고 다리는 나중에!
와중에 키키인가 내 집 옮기려고 하니 철소님 끝나고 하라네ㅋㅋㅠㅠㅠ 미안
너굴도 이정도엔 '저 미친 코리안 집터를 하루에 여러 개 옮기려고 하네 ㅉㅉ' 이렇게 생각했을 듯
게임 좀 천천히 즐기라구리!!
ㅋㅋ 둘이 뭐야뭐야 사랑싸움?
갑질하는 대표같지만 은근 주민들 심부름 셔틀도 하게된다능ㅜㅜ
튀동숲 때랑 마찬가지로 유효 시간 있어서 다음날 전해주면 뭐 보상 못 받을거임 내가 기억하기론...
염두리의 선물에 화풀린 듯한 프랑소와ㅋㅋㅋㅋ
센스 뭐야...이랬는데 막상 당사자가 갖고 싶었다고 하니 할 말 없더라ㅋㅋ
잠시만 돌아서주겠어 말 해도 바로 보는 자리에서 옷 갈아입던데ㅋㅋ
뜨끔!
어쨌든 화 풀림ㅋㅋㅋㅋ
심부름 배달하고 다시 보낸 주민한테 가면 이렇게 어땠냐고 확인 질문합니다ㅋㅋ
선풍기 바람에 흔들리는 빨랫대 옷들 디테일 보세요..
좋은 점. 거울로 피부, 눈/코/입, 머리카락, 눈 색깔 설정 가능해서 넘 편하다!
(카트리나 실직ㅠㅠ 하지만 파니엘도 있으니 등장하리라 기대한다)
속눈썹 있는 쳐진 눈 원래 눈두덩이 부분이 좀 더 색깔이 진했던 거 같은데 모동숲에서 옅어져서 괜히 눈 부은 것 같이 보임ㅠㅠㅋㅋㅋ
원래 포켓캠프와 튀동숲에서 했던 눈은 동그랗고 (주인공 기준) 왼쪽으로 쳐다보는 눈 했었는데
모동숲 오면서 눈동자에 까만 동공점 생겨서 뭔가 미묘해져서...
어쨌든 캐릭터 쨩 귀여운 모동숲. 닌텐도 스위치 사서 만족감 굉장히 높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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