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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2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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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로딩에 관해서 모동숲이 다른 게임보다 더 걸린다고 했는데

인터넷 연결을 아예 끄거나 아니면 인터넷 속도에 따라 뭐 개선을 좀 할 수 있는 모양이다.

로딩되는 동안 다른 거 하고 있으면 크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아직까지..

사실 모동숲 되게 좋기도 하면서 아니 2024년인데 아직도 이게 안 되냐..하는 그런 단점도 좀 보이기도 함ㅋㅋ

 

애니웨이!

이렇게 게임 들어가면 그때그때 새로운 이벤트나 소식이 있으면 너굴이 알려준다.

없으면 없다고 하고ㅋㅋ 

 

 

친구네 섬 가려면 돈 내야하잖아여...ㅜㅜ

 

 

아직도 텐트!

그냥 내가 든 생각인데, 인기 소문을 듣고 모동숲을 접하다 생각보다 취향이 아니여서 금방 접는 사람들 중에

진짜 취향이 아니어서도 있겠지만 게임 초반에 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이지 않을까 생각 중..

현대의 한국인에겐 답답한 속도일 수도 있다구요..

장점이라면 할 수 있는 게 한정되어 있어서 폐인같이 게임 몇 시간 안 붙잡게 되고, 딱 할 거 하고 바로 게임 끄게 됨ㅋㅋ

내가 직접 마을 꾸미고 코디도 하고 그런 귀염뽀짝한 재미로 하는 건데, 하고 싶은 거 하게 될 때까지 인내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걱정될 만도 해요. 집가서 라면 먹고 티비보고 침대에 눕고 싶어요. 여기 아무것도 없고 잡초가 무성해요.

근데 스마트폰은 잘 터져요ㅋㅋ

 

메시지 보틀을 줍줍하면 DIY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는 점!

 

 

친절하게 게임만 하지 말라고 몸도 스트레칭하고 움직여주라고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갓텐도...ㅜㅜ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귀여운 맛에 하는 거지...너굴에게 돈은 갚아야 하는 몸이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하기 좋은 전체이용가 게임 탑 중 하나인 것 같다.

 

 

이래저래 프레임드랍에 말 많은 스위치..긴 하지만

튀동숲하다가 모동숲 트레일러 처음 떴을 때 헉 미친 그래픽, 구현, 색감, 움직임 뭐야 너무 좋다 세상에 미친 이랬었지

정말 꾸미고 사진 찍고 커스텀 좋아하는 사람에겐 딱인 게임.

 

 

그러나 단점.

부엉이 기증이나 물건 팔 때 한꺼번에 선택되긴 하는데, 그 외에는 뭔가 아이템 한꺼번에 선택이 안 되는 부분이 있음.

그럴 땐...아직도 안 되냐! 하는 생각이...그리고 생물도 여전히 여러마리 안 되고 다 개별개별로 나눠지는. (*예를 들어 나비3 이런 거)

 

 

그리고 초반에 귀찮은 거. 도구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는 거ㅋㅋ

돌도끼 부서지면 또 만들어야 혀~

(그래도 바위 두들겨서 돈 나오는 모동숲 세카이 스게~)

그...그래 고맙다...

 

아직 새총 못 가지는 데 풍선 보여주지 말라고!ㅠㅠ

 

 

열심히 생물 채집했더니 부엉이 박물관 지을 수 있음ㅋㅋ

역시 한국인은 급해서 빨리빨리 해야 되져

 

초반에 쪼끔 귀찮다. 생각한 것보다 더 금방 부서지는 느낌ㅜㅜ

이런 것도 은근 진입장벽일 수도...뭐 느긋하게 즐기라고 만든 게임이라 당연히 느긋하게 할 마음이긴 한데

내가 자주 쓸 도구 일일이 만들어야 하는 거 좀 구찮.

 

할 수 있는 건 채집 밖에 없응께 열심히 잡는다ㅋㅋㅋ

 

튀동숲 -> 모동숲 개선된 것 중에 좋은 거.

틈새 지나가기 가능ㅋㅋ

 

이렇게 먹으면 힘이 좋아지는 기능까지 생겼다!

얼른 요리도 하고 싶어요...

 

열심히 장작 패고 목재 모으다가 말벌에게 당해버림ㅜㅜㅋㅋㅋ

 

말벌에게 얻어맞긴 했지

 

 

끄아! 이 섬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 ㅋㅋ

 

 

돈 계산은 확실히 하는 너굴..

어디 떨어뜨려놔도 잘 살 것 같은 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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