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소드: 와일드 에리어에서 놀았더니 줄줄이 진화;;

계속 와일드 에리어에서 놀았더니 애들이 단체로 진화;;

대체적으로 레벨 30 중반에 진화하는 애들이 많았나 봄...

저번에 진화를 멈췄지만 매번 그러기도 귀찮고 이젠 막을 수가 없따

 

귀여운 끼리동을 벗어나 겁나 세보이는 개짱센 대왕코끼리가 됐습니다ㅋㅋㅋ

 

분명 이런 상태였는데...

 

 

 

 

오잉 왕눈이 너도..?!

 

그녀는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극복해 어엿한 사회인, 아니 사회몬이 되었습니다 (아님)

 

생각한 것보다 금방 최종 진화를 봤는걸?

아직 체육관 뱃지 3개째인데 대단하구먼!

 

어라? 누겔레온에 이어 직구리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짱에 걸맞는 모습으로 진화했네요! (우리 오열)

세상에 직구리도 혀 낼름낼름하면서 한놈만 걸려봐라 하는 개 쎈 인상이었는데

최종진화는 아예 이족보행으로 변하더니 어깨도 넓어지고 벌크업도 겁나 됨ㅋㅋㅋㅋ

그래도 누겔레온은 사춘기 극복하고 좀 점잖아졌는데 직구리는 아예 펑크 폭주족 같은 것으로 흑화한 채 진화함ㅋㅋ

꽤나 엄청난 풍파를 겪었는지 팔뚝도 굵어지고 무슨 칼집 같은 것도 나 있음 (무늬겠져ㅋㅋㅋㅋ)

분명 호연지방의 지그제구리는 직구리까지가 마지막 진화인데..

내 생각에는 호연지방이 좀 더 먹고 살기 편해서 가로막구리까지 진화할 필요가 없어서 환경 영향을 받아 퇴화한 것이고,

가라르의 직구리는.......(말을 잃는다)

목소리도 크고 아예 길막 포켓몬이라고 도감 설명에 써 있음ㅋㅋ

소리지르며 위협까지 하다니...

이런 포켓몬들이야말로 산책시킬 때 목줄이랑 입마개 해야 하는 거 아닐지 (ㅋㅋㅋㅋㅋ)

그러나 이렇게 생긴 것 치고 악/노말 복합타입이라 격투엔 4배라고! 조심하라고!

 

쓰지 않아도 겁나는 얼굴이거덩요.

정말 같이 다니면 밤길도 무섭지 않겠다 (든든)

 

 

인텔리레온 너 뭐야....눈 뜬채로 조는거야?

자고 있는 거 깨울 때 포켓몬 반응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가로막구리 머리는 폭주족 모히칸 머리해서 덩치도 묵직해져서 달려오는 거 꽤나 위협적임ㅋㅋ 

안 부딪히게 조심해야 할 듯ㅋㅋㅋ

게다가 긴 빨간 혀 계속 날름거려ㅜㅠㅠㅋㅋ

 

팔뚝에 있는 무늬처럼 X자 포즈 취하는 가로막구리ㅋㅋ 

 

 

진화해서 목소리 더 묵직해진 대왕끼리동.

덩치 개 큰데 졸고 있는 인텔리레온에 길막당해서 계속 왔다갔다만 하고 있음ㅠㅠ

AI를 포켓몬 밀치고 들어오게는 안 만들었나 봄ㅋㅋㅋㅋ

 

 

 

폭주족 반항아 가로막구리를 이해할 수 없는 대왕끼리동 (ㅋㅋㅋ)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지요~ (ㅋㅋ)

 

공 끼고 달려오는 게 럭비 선수같기도

 

인텔리레온은 꼬리로 공 들고온다ㅋㅋㅋ 아니 엄청난 스킬인데?!!?!

마침 요번에 진화한 애들 한 화면에 다 모여있네ㅋㅋㅋ

 

인텔리레온으로 진화하니까 이족보행으로 걸어다니는데 달려오는 속도 개 빨라졌음ㅋㅋ

 

 

미안하다 너거들 반응보려고 어그로 끌었다..

애들 다양한 리액션 보고 싶은 내 욕심이다ㅋㅋ

 

그리고 애들 표정 저러면서도 음식 받아먹는데 너무 이 짤 생각나ㅋㅋㅋ

 

영국 음식 맛보는 고양이로 유명했던 짤

(맛없는 카레 포켓몬에게 먹이는 주인공)

 

 

졸다가 깨는 스트린더 보고 가세여ㅋㅋㅋㅋ

깨알 귀여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