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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126일: 닌텐도 온라인 무료 체험, 드디어 오렌지 얻어서 과일 올 클리어, 모동숲 아이템 거래 후기,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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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파니 무파니 하이

오늘은 아웃도어 등산복 코디!ㅋㅋ

즉석 무거래.....과연 요번주는 안 망할 수 있을까...??

 

현재 우리 섬 멤버들!

탁호, 펭수, 크리스틴, 시온, 문리나, 올리비아, 염두리, 관록, 프랑소와, 미자

겹치는 성격은 친절 주민 둘, 성숙 주민 둘 이렇게 있음ㅋㅋ

멤버를 바꾸고 싶기도 하고 유지하고 싶기도 하고...ㅠㅠ

아니 어디 이사간 주민들 볼 수 있게 광장 있었으면 좋겠다구~ 

다 핀 팬지와 금목서랑 한컷~ 

너무 뿌듯하잖아~

 

레시피 득득

 

어 그 그래....(당황)

사실 시온이 옷 오염시키고 싶지 않았는데 얼결에 교환 수락해버렸네 ㅠㅠㅋㅋ

 

그리고 닌텐도 온라인 7일간 무료체험 신청했다!

다른 것은 열심히 하다보면 얻어지는데 과일 다 모으려면 무조건 통신해야 해서ㅜㅜ

3DS때랑 달리 스위치에선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하는 지라 그거 할 정도로 활발히 하지 않을 것 같아 망설였는데

내가 과일 얻으려고 닌텐도 온라인 드디어 한다! 끼얏호!

 

과일은

- 내 섬에서 나는 대표과일 특산품

- 주민들이 주거나 마일섬에서 얻을 수 있는 자매섬 과일

- 그리고 엄마가 우편으로 주는 과일

이렇게 최대 3개까지는 얻어지는데 나머지 2개는 무조건 통신 밖에 방법이 없는 모양.

 

일단 내 섬 특산품은 사과🍎, 주민들이 선물로 준 건 🍑, 엄마가 보내준 건 배🍐.

체리🍒 는 친구한테 얻었는데 이 오렌지 하나만 못 구한 거임ㅜㅜ

사실 개인적으로 오렌지가 좋은데 처음 시작할 때 노가다 하기는 귀찮고 해서...

 

오렌지 하나가 없으니까 과일 골고루 들어가는 레시피 절대 못 만들고ㅜㅜ

 

어쨌든 교환/거래를 하고 싶은데 모동숲 어느 커뮤니티에 가야할 지 모르겠어서 일단 오픈 카카오톡이라는 데를 시도.

인터넷 거래 너무 오랜만이라 걱정했는데 (먹튀, 사기 등등)

우려와 달리 너무 훈훈하게 잘 끝내서 너무 재미짐. 거래하는 거 너무 재밌쟈나! 

솔플 인생하다가 교류라니 이게 뭔일이여ㅋㅋ

 

사실 오픈 카카오톡이 일단 거래가 재깍재깍 빨리 이루어져서 편하고

아무래도 이상한 것들 거르려고 그러는 거겠지만

일단 규칙이 많고, 그 규칙을 어느정도 못 지키면 가차없이 내보내서

가끔 이상한 종자 아니고 어린 친구가 잘 모르고 그런 것 같은데 너무 단호하게 내보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뭐 사람 많이 모이는 곳 관리하는 게 쉽지 않을테니 초반에 거를 수 있을 때 거르는거겠지ㅜㅜ

개인적으로 오픈단톡 들어가기 전에 그 방에 대해 설명이나 규칙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들어가야지만 뭐하는 곳이지 아는 곳도 있어서 쪼매 귀찮은..ㅋㅋ

어쨌든 그런 덕인지 여태까지 거래하는데 다 너무 친절하고 훈훈하고 일사천리하게 진행되서 기분이 좋았다능! 

뭐야 할로윈 시즌이라고 모리 모자 썼다! 귀엽자너

모리도 방구석잉여가 다른 사람 섬에도 놀러가고 그러니까 쌍수들고 환영하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다른 분들 섬 놀러가면서 너무 잘 꾸며서 구경도 하고 사진 찍고 싶은 적도 있었는데

거래만 하는 거라 아무래도 민폐일거라 거래만 하고 호다닥 섬으로 돌아갔다 ㅋㅋ

(처음엔 종료/저장 [-] 버튼 눌러도 비행장 나갈 수 있는 거 몰라서 일일이 비행장으로 타박타박 돌아감ㅋㅋ)

그리고 이 김에 비행기 타면서 위에서 내 섬 뷰도 보고!

이, 이렇게 보이는군요??!

다른 사람이 제 섬에 올 때 이런 뷰로 보이나요...?

지저분한 부분 안 보이는 거면 다행이고 ㄷㄷㄷㄷ

거의 뭐 섬 전체가 온갖 잡동사니 늘어놓는 유사 창고 이런 느낌이라 부분부분 꾸민 곳만 보이는 거면 참으로 다행...^^..

 

ㅋㅋㅋㅋ 모동숲 거래 후기입니다.

그래서 초반엔 내가 섬으로 찾아가서 떨구는 게 편했던 게 뭔가 초큼 내 섬 민망한 거임.

물론 상대분은 신경 안 쓰겠지만ㅋㅋ

아 그리고 내 섬이 제일 지저분해! 다른 분들은 다 깔꼼하고 금손들이 넘쳐나... (여울한테 이미 한소리 들은 전적이 있다)

진짜 닌텐도에서 모셔가야 할 정도의 금손들이 너무 많어.

 

오렌지 가진 분하고 내가 가진 과일 맞교환해서 나 드디어 오렌지 얻었다!ㅠㅜ 🍊

과일 종류 올 클리어!ㅜㅜ

여태까지 저랑 거래하신 모든 분 복 받으실거예요 행복하세여

 

진짜 오렌지 하나만 얻으면 되는 거였는데 얻어서 다 모으니까 속이 아주 개운하고 편한 거임!

(편-안-)

 

 

가끔 주민들한테 이렇게 패션 아이템 선물도 받음ㅎㅎ

 

이 참에 레시피도 정리!ㅠㅠ

혹시 몰라서 꿍쳐놨는데 수납공간도 없고 부계정에 몰아놨던 상황이었는데 그것도 좀 아슬아슬할 것 같아서..

사진은 빙산의 일각ㅋㅋ 아주 레시피까지 섬에 늘어놓으니 더 지저분해졌음ㅜㅜ

 

 

여하튼 닌텐도 온라인을 통해 모동숲 거래 세카이를 간접 체험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내가 모르는 세계가 있는 것! ㄷㄷㄷ 

친구에 비해서는 내가 본격적으로 모동숲 플레이하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나는 아무것도 아니였던 것이다ㅋㅋ 아주 깜짝 놀랬잖아여! 

 

이런 줄임말도 처음에 바로 알아듣지 못했구여ㅋㅋ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은 내가 모르는 단어들을 쓰고 있어서 이게 뭔소리여 하면서 

(예: 순정은 뭐고 초순정은 또 시방 뭣이여) --> [초순정은 한번도 말 안 건 걸 말하는 것 같음]

검색이랑 대충 문맥, 눈치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친절해서 물어보면 다 잘 알려주시긴 합니다요.

그러나 지금도 가끔 뭔 소린지 모를 때가 있음. 생각보다 복잡하고 체계적이여!

걍 귀찮고 대충 내 레시피 가져가거나 거래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구여ㅋㅋ

잡동사니 섬에서 얼른 탈출하고 싶다ㅜㅜ 하지만 쉽게 되지 않음ㅋㅋ

모동숲을 그만해야 하는데 또 그 사이에 중복 레시피가 쌓여..흑흑

 

참 닌텐도 온라인을 할 거면 모바일 어플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설치하는 것도 추천!

뭐 보이스챗도 되는 것 같고 이렇게 모동숲 게임 내 스마트폰 화면처럼 되어있는데

채팅 칠 때 모바일로 빨리 할 수 있어서 편함.

스위치 기계는 손으로 직접 터치하는 거 아닌 이상 조이스틱으로 빠르게 타자치는 건 힘드니까.. 

카탈로그는 이름, 조건 검색도 된다?! 

아니 실제 게임에 그 기능을 넣어달라구여ㅡㅡ

그리고 또 다른 건 <너굴 포인트>라고 매일 출석 체크 하듯이 모으면


이런 아이템과 교환도 가능하다는 거.

콩돌 & 밤돌, 너굴, 여울 사진 여기서 얻을 수 있다. 나 이제 알았쟈나~

마이디자인 기능으로 튀동숲 시절 마이디자인 가져오는 것도 가능.

 

그리고 섬 신문이라고 <포켓캠프> 매거진 같은 그런 뭔가가 있는데 가서 무엇인고 하고 보니까..

아니 이거 기자가 누구여!! 

너 시방 가십걸이여?!

내 사생활 일거수일투족 다 감시당하고 있어!ㅋㅋㅋ 모든 걸 다 알고 있다고!! 무서워!!!

 

아무튼 내가 하는 모든 것들 기록되어서 섬 신문 읽는 재미도 있음ㅋㅋ

 

 

결론: 닌텐도 온라인은 안 하는데 과일은 다 모으고 싶을 때, 무료 체험 7일로 하는 걸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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