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어서오고
새벽, 아니 해질녘에 저녁 감수성 터진 염두리ㅜㅜ
너 이녀석 얼마전에 시온과 꽁냥꽁냥 했으면서 또 플러팅 멘트 날리고 있음ㅋㅋ
오늘 나 완전 럭키 염두리인걸? 이러고 있음ㅋㅋㅋ
오늘 코디는 보라보라 교복! 세일러 치마는 흰색이나 검정색이 없더라ㅜㅜ 아니 그냥 같은 색으로 통일
후욱후욱 돌 90개나 필요한 석제 아치! 열심히 바위 두들겨서 모았따
늘봉 하이
이제 호랑가시나무 묘목을 심어도 되겠는걸!
끄앙 호박은 총 4가지 색깔인데 현재 노란 호박이 없고
랜덤으로 나온다고 하길래 한 15모종 심었더니 진짜 딱 하나 나오는 노란 호박!
처음에 색깔 얻을 때 넉넉히 많이 심어두고 나중에 정리하는 게 좋을 듯ㅇㅇ
ㅋㅋㅋㅋ 휘둥그래
무 주식 망해가고 있구요 이히히 낄낄!!
그 요번 패턴은 하락형인 모양. 존버고 뭐고 더 떡락하기 전에 걍 팔아버려 난 온라인 안하니까 흑흑
팬지 6종 컬러 다 모았다. 뿌듯뿌듯
보라팬지 피우는 거 넘 힘들었다구~ 그래도 한번 피우기 시작하니 숫자 늘리는 건 나름 수월.
아니 뭐야 프랑소와 이 자식 너 우리 시온쨩 디스해? 둘이 사이좋게 지내ㅜㅜ
그, 그래...
사실 나 시온 처음 공개됐을 때 성숙 주민이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단순활발이라 반가웠지. 단순활발 숫자 너무 적어ㅜㅜ
아 우리 시온에게 왜 그래 프랑소와쨩ㅜㅜ 우리 시온이 얼마나 예쁘고 멋지고 우아한데
근데 상성표 보면 둘이 궁합 그렇게 점수 낮지는 않은 것 같던데 흠흠
다행히 쿨하게 넘기는 시온쨩.
친절 주민 문리나였으면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아니 그런 말씀은...! 이랬을 듯ㅋㅋㅋㅜㅜ
문리나와 가을 피크닉! 러그는 깔 수 없어서 패턴 깔아야 한다고ㅜㅜ
강가에서 돗자리 깔고 샌드위치랑 차랑 커피 스근하게 마셔주니 피크닉 기분나고 너무 좋쟈나
자자자 삼각대 세워놓고 타이머 맞춰놨으니 여기 보시구요~
마스터 커피 맛 어때유
오늘도 대결 신청하고 다니는 펭수 트레이너ㅋㅋ
ㅋㅋㅋㅋ그런 펭수가 성가신 시온. 조류끼리 사이좋게 지내라구
호박 레시피로 요리도 해주고요
아 벼, 별명...? 애들이 별명으로 불러준다고 해서 좋은 게 나온 적이 없는데..(불안)
아, 아니 갑자기 왜 그런...ㅋㅋ
어이~~ 오죠상! 이거니?ㅋㅋㅋ
야레야레...못말리는 아가씨 잘자요
야레야레 나도 모르게 승낙하다니 나도 못말리겠는걸...?
펭수 트레이너의 대결은 반드시 운동에 국한되어 있지 않음ㅋㅋ
역시 프랑소와 강적이다...
이것이 성숙 주민 어.른.의 여.유.다.
할로윈 시즌이라 주민들이 할로윈 레시피도 건네 줌!
여욱 뽑기에서 얻은 포켓북 들고다니니까 나도 책 보는 연출 가능!
버튼 누르면 책장도 넘기는 모션도 된다구~
자자 이사온 미자에게 인사하러 가기!
되게 목가적인 느낌의 파스텔 핑크 집! 괜찮은디?
오오 인테리어 산이 보이는 꽃밭 초원 컨셉이네
뭐고?! 도루묵씨 카페에서 만남ㅋㅋ
맞아요 갑자기 방전되면 당황스럽쟈나여
그동안 깨달음을 얻은 도루묵상...맞아요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심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말 들어보면 막걸리 한사바리 하신 것 같지만 스근하게 커피 음미하고 있는 도루묵씨입니다.
ㅋㅋㅋㅋ 도루묵씨가 유일하게 해방되는 소중한 시간
ㅋㅋㅋ 그래도 행님 것도 잊지 않는 따듯흔 형제애....ㅠㅠ (아닐수도 있음)
포켓몬은 사투리 안 살리던데 모동숲은 살려서 좋다능
은근 섭섭할 듯ㅋㅋ 차라리 다른 포지션이나 직업으로 대체해도 좋았을 것 같은데 사라진 NPC 아쉽긴 함
아미보 사라는 말임ㅋㅋ
하지만 이랬던 그가 인생에 리셋버튼 있었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화내고 있습니다
사실 맞말임요. 저도 완전히 라이트하게 플레이하는 사람에 비하면 도감도 찾아보고 꽤 몰입해서 하고 있지만
진심으로 엄청 본격적인 사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지라...
솔직히 여러번 리셋하고 노가다하고 그런 거 너무 힘들고 귀찮아서 지형이니 과일이니 뭐 이런거 안하고
대충 나오는대로 리얼타임으로 플레이중...주민도 위시 있지만 걍 되는대로 하는 중이구여..ㅋㅋ
이 게임 오래 즐길 수 있어서 좋아여.
그대라이팅 염두리(ㅋㅋㅋ) 오늘도 어떤 플러팅 멘트를 날릴지 기대가 되는군
ㅋㅋㅋ 궁합 잘 맞는 둘
이렇게 아이돌 연습생이 되는 건가요?ㅋㅋㅋ
마 됐다 그냥 내가 다 낼게...(ㅋㅋㅋㅋㅋ)
'모여봐요 동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동숲 125일: K.K.콘서트, 염두리와 시온의 수상한 기류(ㅋㅋ) (0) | 2024.11.09 |
---|---|
모동숲 124일: 무주식 망함, 튤립 다 모음 (2) | 2024.11.08 |
모동숲 122일: 캠핑장 손님, 마일섬에서 미자 영입, 비탈길 만듦 (0) | 2024.11.07 |
모동숲 121일: 고숙이 방문 (휴식), 플러팅 장인 염두리, 악기 연주하는 염두리, 헬창 펭수 (1) | 2024.11.06 |
모동숲 120일: 패치 이사 선언, 보라 튤립 드디어 성공, 나 빼고 바베큐 파티하는 주민들, 올리비아에게 초대받아서 음악 선물 받음, 무뚝뚝 말고 무섭게 생긴 주민은 따로 있는 것 같은데... (2) |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