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하- 돈 버는 날이다
뭐? 리액션 득득 (광기어린 눈)
아니 분명히 여울이가 가을 초반에 나무 흔들면 열매(도토리, 솔방울)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길래
열매는 대체 언제 나오는겨 했는데 알고보니 생각보다 쉽게 얻어지는게 아니었음ㅜㅜ
일단 나무 흔들면 첫번째론 나뭇가지 나오고, 이게 나올때까지 계속 흔들어야 하는거임.
(가끔 처음 흔들 때 바로 도토리나 솔방울 나올 때도 있는데 내 체감상 그런 일은 그닥 없고 계속 흔들어야 나오는...)
난 그것도 모르고 한번만 하고는 나뭇가지만 떨어지길래 뭐지 했는데..
근데 계속 흔들어도 안 나올때가 있고 나뭇가지만 잔뜩 생겨서 좀 귀찮은 작업ㅜㅜ
아니 그냥 도토리 나무 심으면 안 돼여? (오열)
활엽수는 도토리, 침엽수는 솔방울 이런식.
와 쥰내 비싸네요. 어차피 사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돈도 없다능
야레야레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젤다 꿈섬처럼 여긴 훔치는 요소는 안 넣었네요ㅋㅋ
가을이라 이런 귀여운 편지지도 생겼다구여
사하라 드디어 파니엘 광장에 입점!
좋아좋아 일단 신발이랑 가방 좀 사고
새로운 머리 스딸 얻을 시간
파바바박
으앙 언니 요 초코송이, 비틀즈 머리는 뭐예여ㅋㅋ
근데 좀 귀엽기도 하고?
일단 다시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함ㅋㅋ
광장에 생긴 사하라 가게의 좋은 점은 랜덤이 아니고 요렇게 그림이 보여서 골라 살 수 있다는 점~
캠핑카 이뿌네. 왜 포켓캠프엔 이런 거 안 내나여ㅋㅋ
와 진짜 저거 보이시나여. 피같은 노력으로 얻어낸 두번쨰 보라색 팬지. 꽃 교배 넘 힘드러여
쨔잔 이것이 바로 도토리 열매
카달로그로 주문했던 바오밥 나무여요ㅋㅋㅋ
침엽수는 솔방울. 얻기 힘든 건 매한가지ㅠㅠ
오오 오늘은 비둘기 캐페에 로드리도 왔다
직장인에게 아메리카노는 필수야
약간 김보성 형님 같은거니?
선글라스가 본체라던가...ㅋㅋ
가끔 이 옷이랑 어울릴 것 같다며 옷 선물도 종종하는 차칸 주민들
뭘 입어도 멋지대 말 예쁘게 하는 거 봐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미친 소리하는 염두리
사회에서 허용이 된다면 알몸으로 지내고 싶다는 그
아니 튀동숲 때 느끼주민 이런 멘트 했었나..?
진짜 염두리 첫인상하고 지금하고 너무 다름ㅋㅋㅋ
그냥 낯가지러운 소리하는 느끼한 성격으로만 생각했는데 이 세계관에서 미친 소리 제일 잘하는 듯.
근데 생각해보면 어차피 동물 주민이고 사실 K.K 알몸이잖아...그럼 이미 사회에서 허용된 거 아님?
안 될게 뭐가 있지?
그럼 K.K.는 평소에 알몸으로 다니는 건데 핫한 아이돌 같은 존재잖여? (아이돌이라서 허용하는 건가)
다른 주민들은 최소한 내복같은 건 입고 다니던데..ㅋㅋ
그걸 또 잘 받아주는 관록
여기 주민들 야레야레라는 말버릇 되게 좋아함. 염두리와 대화하면 다 그거 따라하고 싶어함ㅋㅋㅋㅋ
뭐냐 이 섬에서의 염두리 영향력 너무 커.
마치....좀 역한데 그 와중에 묘하게 중독돼어서 끊을 수 없는 그런 존재같어ㅋㅋ
결국 중2중2한 말투 옮겨서 오염되어 버린 주민들 말투ㅋㅋ
보물찾기 놀이 제안하는 관록!
와 대박! 가까운데 있어서 화석이겠지 하고 팠는데 바로 보물!
역대급 최단시간내에 보물 찾았다 ㄷㄷㄷㄷㄷㄷ 웬일이여
8초만에 컷ㄷㄷㄷ
너무 여름이라 이제 가을에 맞춰 조금조금씩 살짜쿵 인테리어 손 봐주는 중ㅋㅋ
뭐야 부옥이도 방문했었네! 여울이가 공지 때 다 알려주진 않아서 한번 잘 살펴봐야함ㅜㅜㅋ
주민들 밖에서 보면 똑같은 노래만 부르는 줄 알았는데 집에 가니까 자기 집에 깔아놓은 브금 부를 때도 있네. 처음봐서 신기방기
K.K. 소나타 부르는 올리비아 보고 가세여ㅋㅋ
좋아 천칭자리 레시피 부옥이에게 얻어서 만들었따!
역시 이과라 이과적이지 않은 감성은 이해 못하지만 일단 설명은 해주는 부옥쨩
게자리 테이블에 올리니까 꽤나 예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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