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소드: 너클시티 보물고, 호브와 포플러 만남

시나리오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다음 진행이 안 돼서..

저번 단델의 말대로 6번 도로 보물고에 가서 금랑 만나는 이벤트 진행하기ㅋㅋ

 

온 동네방네 다 소문났음.

하긴 체육관 경기를 사람들이 다 관람하러 오고 생중계 비슷하게 하는 모양인데 얼굴 다 팔렸겠지 뭐ㅋㅋ

 

ㅋㅋㅋㅋㅋ 알고 있음

너 보러 온 거 아니고 보물고 보러 왔다 시전ㅋㅋ

리그 카드 겟

 

ㅋㅋㅋ 단델폼 잡고 쇼해도 좋게 봐주는 차칸 어른

 

나가려고 하면 시나리오 진행해야 한다고 붙잡는 금랑ㅋㅋ

소니아도 와 있는 모양!

 

주인공 오는 방향대로 몸 돌리길래 정신사납게 고문 중ㅋㅋㅋㅋ

아이 다루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금랑: 얼른 보물고 가라고)

 

가보니 이렇게 태피스트리가 있다능

소드, 실드. 검과 방패! 사람이 둘!

블랙 나이트...

알로라에 나타난 네크로즈마 뭐 그런 거 비슷한 거 아닐까유? (ㅋㅋㅋㅋ)

 

 

금랑 리그 카드.

휘웅같은 비니를 쓰고 있는 것 같지만 약간 밴드 비스무리한 걸로 뒤가 뚫려있어서 머리카락 꽁지 나와있음요ㅋㅋㅋ

날씨팟 이용자에 SNS 활발히 하는 인플루언서ㅋㅋ

 

뭐 비슷한 위용을 차지하겠쬬?

아니...꼭 그래야 하나요? 제 목표를 왜 그쪽이 정해여ㅋㅋㅋ

는 그냥 앞으로 진행할 루트 알려주는 거임ㅋㅋ

 

그, 그래 알았다고. 7개 이하따리는 상대 안 해준다는 금랑 (ㅋㅋㅋ)

 

진짜 소문 빠르네ㅋㅋㅋㅋ 나 가는 거 어떻게 알았냐고!

는 길이랑 진행 방향 잃지 말라고 게임이 친절하게 알려주는 거겠죠ㅋㅋ

 

 

가는 길에 신규 푸키먼 모래뱀이 있음.

정말.....그....직관적인...이름이네요ㅋㅋㅋㅋ

근데 일칭도 이름이 그래서 바로 번역하니 그런 경우도 꽤 있음. 

마리만 응원하는게 아니고 모래뱀도 응원하는 차칸 옐단 조무래기 (엇나간 팬심)

 

ㅋㅋㅋㅋ 스컬단 못지 않게 차칸 옐단ㅋㅋㅋ 그냥 삐뚤어진 마리 광팬이었을 뿐임.

 

근데 갑자기 호브 등장!

근데 사실 그렇게 대단히 길막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ㅌㅌ 튀어서 옆으로 지나가면 되지 않음?
굳이 물어봐야 함?ㅋㅋ (진행상 그렇게 해야한다고 합니다)

어른 공경은 하지만 애새끼들은 예외없는 옐단ㅋㅋㅋㅋ

노키즈존 시전하는 옐단들ㅜㅜ

네...어린 아이들의 쿵쿵 뛰는 층간소음 문제 요즘 많이 문제되죠..

근데 여긴 건물이 아니고 심지어 옐단이 더 큰 소리 내고 있음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모래뱀 개 잘자고 있음ㅋㅋㅋ

 

생각보다 잘 순응하는 차칸 어린이 호브ㅋㅋ

(그냥 안 보는 사이 슉슉 지나가면 진작에 지나가고도 남겠다)

다행히도 딥 슬립에 들어간 모래뱀ㅋㅋㅋㅋ

행동은 이렇지만 나쁜 의도는 갖고 있지 않은 어딘가 착쁜 옐단ㅋㅋㅋㅋ

야 너 뭐냐 왜 왔어

더블배틀 하는거 아녔어?ㅋㅋㅋㅋㅋ

 

댐벼댐1ㅕ

옐단 언니 왜 털썩 주저앉아서 오열하는데ㅋㅋㅋㅋㅋ

보기보다 굉장히 마음이 여린 외강내유 옐단들ㅋㅋㅋ

 

어, 엉...이미 얘기 들었어..

자기 때문에 형이 욕 먹을까봐 미안한 호브ㅜㅜ

그런 놈 말 듣지마 호브!ㅋㅋ 비트 녀석 나한테 맨날 지면서 다른 애들한테 화풀이 함ㅋㅋ

사실 단델도 어쩌면 가끔 바보 취급 당하고 있지 않을까? (미안ㅋㅋㅋ)

방황의 시간을 갖는 호브. 그래...그러면서 성장하는거지..

 

 

젠장...누구세요?

어딜 가나 오! 너가 단델이 추천한 챌린저구나! 다 이 소리함ㅜㅜ

그만큼 누구 추천장 받았는지 인맥, 지연, 학연, 혈연 중요한 듯 칙쇼ㅠㅠ

 

지브리 애니에 나오는 할머니 같은 신캐릭터 등장!ㅋㅋ

 

70년 최장 기간동안 체육관 관장을 하고 있는 포플러 할머님.

자기 뒤를 이을 후계자를 찾는 듯. 이 분이 내 다음 상대인가요ㅋㅋ

 

일단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