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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소드

포켓몬 소드: 시작, 초반부터 맛보기로 전포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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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요홋! 남들 스칼렛/바이올렛 다 깰때 난 소드 시작!ㅋㅋ (뒷북 여전함)

이벤트 챙기고 싶어하는 사람은 그때그때 발매 했을 때 미리 예약해서 사거나, 발매 당시에 사서 할 것.

나처럼 뒤늦게 하면 아무래도 이벤트 배포 같은 건 못 받으니께...

 

썬문 때와 마찬가지로 성별과 피부색 4가지 중에서 선택.

근데 개인적으로 피부색 좀 더 범위를 늘려줬음 좋겠다.

물론 피부색은 커녕 주인공도 남자 밖에 선택 못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스칼렛/바이올렛 됐을 때 까지도 4가지 밖에 없다는 건 좀 아쉽다.

중간 색깔이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최소 5가지나 모동숲처럼 8개 정도면 어떨까. 혹은 컬러 팔레트로 선택할 수 있게 하면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가유ㅋㅋ

참고로 주인공 어머님은 선택한 피부색으로 따라감. 주인공은 나중에 피부색 빼곤 머리랑 눈색은 바꿀 수 있지만..

 

언어랑 캐릭터, 이름 설정하면 게임 인트로로 진행

 

 

웬일로 박사님이 아닌 사람이 인트로 진행.

영국 모티브답게 축구장 같은데서 연설 중.

키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ㅋ

 

오오 인트로에 관장이랑 챔피언 시합 장면을 넣어주는군

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나 세상에 

관중 리액션 찰지네

어머 이게 뭐야 리자몽이가 겁내 커져부렀네?!?! 관중들 안전 괜찮쥬?ㅋㅋㅋ

 

그리고 나오는 타이틀 화면 똭!

 

 

여러가지로 말 많던 스위치나 소드실드였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그래픽이라든지 당연히 단점은 있지만....색감이라던가 느낌은 만족하고 있음.

트레일러 떴을 때랑 직접 해보니 그래픽 느낌이 내가 기대한 거랑 다른 부분도 물론 있었지만.

이게 상대적으로 다른 시리즈랑 비교하게 되어서 그런 듯.

당연히 다른 게임과 그래픽 비교하면 떨어지는 부분은 있지만

XY나 썬문, 스바하고 비교해서 봤을 때 제일 취향에 맞는 건 소실 그래픽이 나랑 맞는 것 같음.

썬문이나 스바를 이런 느낌으로 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아르세우스나 스바도 나중에 까봐야 더 비교 잘 할 수 있겠지만.

스바는 그 렌더링 느낌이 좀 아쉬워서...소실 카툰 렌더링이라고 해야 하나? 그쪽이 내 취향에 더 맞는 것 같음.

아무튼 이 평가는 나중에 바뀔 수도 있으니..

 

시작하자마다 이웃 친구 호브가 놀러옴. 마 니 그거 서마터폰 중독이다!

 

젠장 영국이라 실내에서 신발 신고 있네ㅜㅜ (불편)

아니 편한 신발도 아니고 저 부츠 가지고 집안에 있는게 웬말이여 나는 용납 못한다

근데 생각해보니 서양 배경 아니어도 집 안에서 신발 신고 있었음. 그냥 신발 벗는 거 귀찮았던 걸로...ㅋㅋ 

 

 

좋은 점은 그 돌아다닐 때 주인공 속도감이 전보다 덜 답답한 것 같음.

썬문 때는 B버튼 누르고 달려도...그리고 자전거도 없고

켄타로스나 바랜드 타고 다니는 것도 뭔가 조작감이나 이런게 100% 만족스럽진 못했는데,

여긴 B 버튼 안 눌러도 되고 돌아다닐 때 더 빠른 느낌? 그래서 만족스러움ㅋㅋ

 

그...먹고자 덕분에 짬처리해서 음식물 쓰레기 줄어들었네여 (포켓몬 학대 아니쥬?ㅋㅋ)

서로 윈윈하는 닝겐과 포켓몬!ㅋㅋ

 

모자 쓰고 나갈 준비

 

 

아니 NPC한테 얻지 않아도 낚시대를 처음부터 갖고 있다! 오오

 

 

이불 밖은 위험해

 

 

경주하자고? 너 약간 다펄의 용식이 재질이구나ㅋㅋ

 

 

배경이랑 색감이 이뻐서 캡처하게 돼

(ㅅㅂ 울썬문 때까지도 캡쳐 안 돼서 핸드폰으로 찍었던 거 생각하면 다시금 빡치네. 스위치에서 캡쳐 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이젠 안 나오면 서운한 과학 찬양 NPC

 

바로 가까이에 붙어있는 호브네 집

 

형은 요즘 같은 세상에 서마터폰 냅두고 뭐한다니 (하긴 길치는 지도앱 있어도 길 못 찾음)

 

그, 그래..? 뜻밖이군 (와중에 형아 사진 붙인 호브ㅋㅋ)

 

바깥 세상은 위험하다구!!

 

웅성웅성 저기에 어쩐지 사람들이 모여있따?

 

 

ㅋㅋㅋㅋㅋㅋㅋ 팬서비스 중이었음

사람들 개열광중

단델의 퍼포먼스 타임.

리자몽 더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담하네여ㅋㅋ

ㅋㅋㅋㅋ 맨 오른쪽 포즈 따라한 거 보소

 

내 얘길 얼마나 어떻게 한 겨 호브야

 

마지막까지 팬서비스 작살나게 해주고 후다닥 달려가는 단델

 

문제는 주인공 이름 우리 (디폴트 이름인 것 같아서 걍 그렇게 해버렸는데)로 해버리니까

우리인지 We인지 헷갈리게 됨ㅋㅋㅋㅋ

 

 

오오 박사님이나 그런 사람이 아니고 챔피언이 스타팅 포켓몬을 주다니 새롭구먼

초롱초롱

카와이~

얘기 때 모습은 다 귀엽구먼ㅋㅋ

 

루트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용납 못하는 호브ㅋㅋㅋ

 

 

그동안 스타팅은 주로 불을 골랐는데 쪼매 고민이 됐음.

이건 정말 개취적인 건데, 개인적으로 스타팅 포켓몬 썬문 때는 최종진화형까지 마음에 들었는데

소드실드에선 좀 애매해서....뭐 나중에 2회차 하게 되면 염버니로 해보지 뭐 해서 오랜만에 물 스타팅으로 골랐다!

머기머기 울머기 너로 정했따!!

 

초롱초롱 눈망울 귀엽

 

바니바니 당근당근 염버니는 호브에게 (+우르도 원래 지니고 있는 모양)

 

마지막 남은 한마리 신경 써주는 단델쓰

그냥 저 주면 안 돼여?ㅋㅋ 

 

바로 바베큐 파티 (고기는 뭘 쓰는지 모름ㅋㅋ)

 

자꾸 제 이름인지 We인지 헷갈려유....김우리 이런 식으로다가 지을 거 그랬나바ㅋㅋㅋㅋ

 

We 아니고 제 이름입니다...

 

현실에선 투견 같은 건 불법이지만 포켓몬 세카이에서는 포켓몬에게 싸움은 에너지를 건강하게 방출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서로 싸움 시키는 것이 미덕입니다 (ㅋㅋㅋㅋㅋ)

 

오오 뭐야 성별 암컷? 스타팅은 암컷 확률 적지 않나.

색이 다른 포켓몬은 여지껏 한번도 못 만났는데, 스타팅은 썬문 때도 한방에 암컷 잘 나오고 뭔가 신기.

 

 

자꾸 딴길로 새려고 하는 나ㅋㅋㅋ

이건 자유도 높은 게임이 아니라고! 절대 루트에서 벗어나는 건 용납 못하는 NPC들

 

상성 냠냠

다음에 포켓몬 게임 출시하게 되면 난이도 선택해서 NPC 수준 조절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지만 난 실전러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타파할 수 있는게 좋습니더ㅋㅋ

미친넘아ㅋㅋㅋㅋㅋㅋ 

 

We 아니고 저에게 어떻게 할까 묻는겁니당

 

 

 

오루알사에서 있었던 살금살금 부활! 재미져

 

미지의 포켓몬 갑자기 등장! ㄴㅇㄱ

 

초반부터 타이플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포켓몬이 나타나다니 굉장하구먼! ????라고 되어있지만 우리는 누군지 이미 다 알쥬.

근데 모습이 표지랑은 좀 다름. 불완전 폼인가?

그리고 TNR한 길개인지 귀 컷팅되어 있음ㅜㅜㅋㅋ

웬 소시지 같은 거 주렁주렁 달고 있나 했더니 자세히보니 머리카락 땋은 거 같은 모양새구나...

어쨌건....공격이 전혀 듣지 않는다?!

 

그리고 사라져버린 전포 강아지...

 

길치인데 용케도 저희 찾아왔네여

 

소드실드로 오면서 바뀐 것 중에 좋은 점은 야생 포켓몬이 육안으로 다 보이는 거.

썬문 때도 물론 풀숲에 숨어 있는 포켓몬, 공중에서 기습하는 포켓몬 있긴 했지만

여기선 원하는 포켓몬 나올 때까지 잡으려고 계속 풀숲 뒤적거릴 필요도 없고 (실전용은 좀 다르겠지만),

스프레이 뿌릴 필요 없이 피해다녀도 되어서 너무 좋음 개좋음 사실 나 그거 너무 귀찮았거덩ㅋㅋ

 

그래서 내가 전반적으로 느낌 건 소드실드는 포덕 아닌 사람들, 입문자에게 추천하기 좋다고 생각.

많은 포켓몬들이 짤리긴 했지만, 내가 전작들에서 불편하다고 느낀 점이

여기서 개선하고 추가들이 되어서 라이트하게 즐기는 사람이 시작하기엔 괜찮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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