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138일: 집 커졌다고 언급해주는 주민들, 돈바위 섬 당첨, 부계정 3단계 대출 갚음

 

오오 뭐냐 오늘은 주민들이 광장에 많이 모이는 날?!

패트릭도 오고 다들 모여서 체조하고 있다?! (문리나는 노래 부르는 중ㅋㅋ)

 

ㅋㅋㅋ 나도 합세

심지어 펭수랑 커플룩이라고~

어예 헬창이랑 모동숲 중독자가 힘을 합치면 이 섬은 안전하고 말고

ㅋㅋ 애들 발에 손 닿는 거냐구ㅋㅋ

아 진짜 초창기만 해도 새 주민 오면 바로 이사보내야지 했는데 이제 정들어서 이사 어떻게 보내냐

왜 주민 10마리 밖에 못 받냐거~~

와글와글 오늘은 광장이 많이 붐빈다. 이제 여름도 가고 날도 풀렸겠다

찰나같은 가을 날씨 지금 아니면 언제 즐겨! 빨리 나와들~

 

아....앜ㅋㅋㅋㅋ 거, 거마워....

그래 이 섬에서 새로운 소식 모르기도 힘들겠다

모동숲 열심히 했더니 대출 다 갚고 증축까지 다 했지 뭐야? (현실을 살아)

열심히 노력한 결과 = 모동숲 중독자

가꼼씩 단체 체조도 해주자구요

패트릭한테서 가방도 좀 사고

 

오오 계절 레시피! 깔 별로 있나봄. 초록, 노랑, 빨강, 갈색.

가을 분위기 내기 아주 딱 좋겠군. 좋아좋아 솔방울도 남겠다 만들어주자구

 

요런 거는 도시풍(?) 꾸밀 때 좋을 듯.

사실 완전 100% 자연 시골풍으로만 할 생각은 없는데 아직은 엄두가 안 나서 천천히 그때그때 꾸며볼 예정...

 

으음 가을 피크닉 한번 때려주고

와 정말 새삼 느끼지만 스위치랑 모동숲 정말 잘 샀다. 내 취향에 가장 잘 맞음.

내가 꾸밀 수 있고 커스텀 할 수 있고, 오랫동안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음.

지극히 주관적인 현재 스위치 게임 순위 1위ㅋㅋ 계속 모동숲 글만 올라오는 거 보면 알겠죠?

푸키몬 게임 언제 손 대ㅋㅋㅋㅋㅜㅜㅜ 이러다 모동숲도 포켓몬도 신작 나오겠음ㅋㅋㅋ

 

사실 모동숲 신작 나온다면 되게 기대되면서도 안 나왔으면 함.

왜냐면 나는 모동숲을 뒷북으로 올해 시작해서 아직 할 거 많은데 신작 나오면 그것은 언제 하고 또 돈 써야하자너.

근데 몇 년만의 신작이니 설레면서 전작하고 어떻게 달라졌나 궁금도 하고

굿즈도 다양하게 내줬으면 좋겠고, 팝업스토어나 닌텐도 스토어 가도 모동숲 굿즈 생각보다 건질 거 없어서 슬펐고

(ㅋㅋㅋㅋㅋㅋ 헛소리 대잔치)

 

 

운동광 펭수야 왜 내 산스장 사용 안 해주냐거ㅜㅜ

운동 기구 잔뜩 갖다놨는데 펭수 근처로 온 거 보지도 못 함ㅠㅠㅠ

비밀해변이나 그런데는 나타나도 의외로 여기까진 잘 안 오는 것 같다?

뭐지..자기 집 주변을 주로 다니나 하는 생각도..

주민들아 구석구석 잘 다녀줘.. 비록 내가 모동숲 금손은 아니지만 나름 찾다보면 컨텐츠나 할 것들 많을거야(?)

펭수야 운동할 거 얼마나 많니.

클라이밍도 있고 와 심지어 나름 공원이랍시고 바둑판도 갖다놨는데 아무도 사용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관록 어르신 바둑 한판 두셔유~~ㅋㅋㅋㅋ 

 

음...너무 기분 째지구여...

제가 모동숲 중독자라서 그래여

 

좋아좋아 버섯 레시피 득템!

 

히아신스 다 모은 줄 알았는데 멍청하게 착각했던 것이다.

사실 보라색도 있는 걸 깜빡했음ㅠㅠ 끄흐흑 꽃 교배 언제 다 완성하지?

이봐 나새끼야 너 웃을 때가 아니라거

 

튀동숲 땐 없었떤 것 같은데 분실물 조사할 수 있음!

조사하면 그 주인에 대한 힌트가 있는데..혹시 관록 어르신 거..?

뭐 그게 아니더라도 모동숲 와서는 주민이 ㅇㅇ 것 같아~하고 알려주니까

모든 주민들한테 다 말 걸 필요는 없어서 편하다.

 

오오 뭐냐 미자 나랑 취향 잘 맞는 듯 (ㅋㅋㅋㅋ)

착한 미자쨩ㅜㅜ

ㅋㅋㅋ 대충 사먹는 거 선호하는 듯. 너 이자식 도시락이 왜 부끄러워!

그게 얼마나 맛있게요?

사실 다 좋다능

ㅋㅋㅋㅋㅋ앜 미자가 다 하는 걸로 정해진거야?

아냐 오해하지마 미자야 그렇게 양심없는 주민 아니야...ㅜㅜ (?)

이 시키 그럴 줄 알았다 ㅋㅋ

 

이 곳은 비밀해변 근처에 있는 조그만한...활화산과 미니 폭포가 있는 산 꼭대기 같은 그런 컨셉입니다.

사실 3단 폭포, 4층까지 될 줄 알고 하려다가 절벽 허물고 일단 공간 비워뒀다가

너굴 쇼핑에 무려 돈 주고 산을 살 수 있어서 (미쳤다ㅋㅋㅋㅋ)

산 놓고 그냥 나머지는 남는 꽃들 어디 버리긴 아깝고 해서 대충 채웠슴다.

 

버섯 숲 벽지 이쁘쟈나!

열심히 딴 버섯 썩혀둬서 모해. 뚝딱뚝딱 만들자구

 

마일섬에 대나무 섬 떴다. 열심히 또 나뭇꾼 빙의해야지

 

 

와 진짜 찐탱으로 훈련하네? 이녀석 분명 지방처럼 보여도 저 안에 근육으로 꽉 차 있을거야.

패트릭네는 저런 걸 취급하지 않는 모양인데...

펭수야...그..팔지 않으면 그냥 앵클웨이트나 모래주머니 달고 운동혀ㅋㅋㅋㅋㅋ

 

전에 교환으로 얻었던 레시피로 바구니 가방 만들기! 봄의 대나무가 필요해서 열심히 대나무 팼다구요

 

ㅋㅋㅋ 둘이 뭐야뭐야 (억지로 몰아가기ㅋㅋㅋ)

 

오오 뭐냐 마일섬 평범한 기본 섬 말고는 절대 안 나와서

남들처럼 뭐 특이한 섬 나오는 거 맞긴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끼얏호우 돈바위 섬이 당첨됐지 뭐야?

 

 

와중에 부계정도 대출금 갚구여ㅋㅋ

3단계 갚고 4단계로 증축할 예정ㅋㅋ

 

아니 문리나...가지마! 이제 이 섬이 질려버린 문리나쨩..

도파민이 떨어졌니? 이 섬 노잼이니?! 흑흑...

근데 사실 지루해져서 떠난다고 해도 할 말 없음.

처음 며칠이야 재밌지 막상 오래 지나면 지루하고 답답하고 맨날 보는 얼굴이 그 얼굴이고...ㅋㅋ

그러나 결국 붙잡음. 좀만 더 욕 봐ㅋㅋ

뭐야 이 츤데레.... 아예 간다는 말 꺼내지 말라구ㅋㅋ

(근데 그 와중에 뉴페이스 보고 싶기도 함. 애들 이사도 못 보내는데 이래가지고 뉴페이스 어떻게 보나 몰라..

하지만 이사보내기 망설여져! 근데 뉴 페이스는 보고 싶어!

진짜....내 마음은...뭘까...?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현재 멤버 현황은 이러합니다.

또 그 와중에 정들어서 막상 아 얘는 새로운 얘 오면 바로 이사 보내야지~ 하는 그런 주민이 없음. 큰일이네....

닌텐도는 다음 신작에서 주민 수 늘려줘라. 주민 늘어나는게 마을 활성화를 위해 좋다.

지방 소도시 농촌 지역 자꾸 인구 줄어드는 거 사회문제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