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소드: 루미너스메이즈 숲과 아라베스크 마을 체육관 격파, 브리무음으로 진화

다음 마을로 가는 길에 있는 루미너스메이즈 숲.

 

야광 버섯 숲으로 있는 어둡고 신비한 컨셉의 숲. 

 

새로운 장소에서 캠핑장 까는 것도 또 다른 재미지

 

 

정말 얘네들이랑 다니면 초등학생이 밤에 혼자 길거리 돌아다녀도 부모님이 걱정 안 하실 것 같다..

괜히 어린 나이에 모험 떠나는 세계관이 아니야...

이런 애들 조련시킬 수 있을 정도면 뭐..ㅋㅋ

클로즈업하니까 신나서 웃는 중 (빡친 거 아닙니다ㅋㅋ)

 

 

우와! 대파 겁네 크다! 괜히 파오리가 무기로 사용하는 게 아님.

 

오랜만에 혀 힐링 중

 

쏘겨모? 왜 괜히 겨드랑이 생각나냐.

악과 페어리가 공존하는 성악 포켓몬. 누가봐도 임프 모티브죠?

그리고 도감 설명 완전 그거 아니냐..ㅋㅋ

납작 엎드려서 사과하는 척하다가 찌르는 전법ㅋㅋㅋㅋㅋ

 

빛이끼!?

모동숲이랑 세계관 공유하네여ㅋㅋㅋ

나도 빛이끼 도구에 둘러서 특방 오르면 도구 좀 덜 부러지게 되나요...

 

 

오오 아라베스크 마을 완전 거대 자연에 네온 발광 버섯까지 있으니까

신비로우면서도 힙해ㅋㅋ

 

여기가 체육관

 

꽤나 마음에 드는 컨셉의 마을. 근데 생각보다 작아서 아쉽ㅠㅠ

가는 길에 포켓몬도 인사해주네여ㅋㅋ

 

여긴 가로등이 따로 필요없겠는걸요

 

그...네....뭐....생각하는 건 자유니까..

여태까지 피카츄 옷 뒤집어쓰고 피카츄인척 하는 꼬마 트레이너는 있었는데

이 아저씨는 뭔가 좀 어...ㅋㅋㅋㅋㅋ 행복하세요....

 

포켓몬을 동경하는 아조씨..

힘내세요 파이팅 될 수 있어요 (ㅋㅋㅋ)

나도 아르세우스의 기분이 되면 어떤 의미로 아르세우스 되는거겠네요 (쩐다!!)

또 뭐 보여주면 아이템 주는 NPC인가 봄.

 

오잉? 불꽃이라 그래서 순무 아저씨랑 싸울 때 얻은 불꽃세트 옷 입었는데 이게 아닌가 봄...

 

 

참고로 아라베스크 마을에 오면 편지 전달해야 할 게 있었는데

 

https://waegari.tistory.com/107

포켓몬 소드: 너클시티 둘러보기, 과사삭 벌레 이벤트

너클시티에서 어떤 아이에게 편지를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었쥬

 

 

가보니 이 사람이 프랭크...

어라?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는 편지라고 하면서 준 사람은 어린 여자아이였던 것 같은데..

어쨌든 맞는 주인에게 찾아간 듯

 

헉....그럼 폴라는....

어...음....

말을 잃었어요 그...잘 지내고 있는 것 같긴 한데요...ㅋㅋ

그리고 구애스카프 득

 

 

다시 너클시티로 가니...

히에에에엑

포켓몬 진화 아이템인 영계의 천 득템.

 

헉..

편지를 잘 전달하고 그녀는 잘 성불한 것 같습니다..ㅜㅜ

 

 

 

어쨌든 해피해피 엔딩

 

 

무슨 동숲의 그레이스나 고숙이도 아니고 옷도 테마에 맞게 입고 가야 합격점 주는 모양인 포켓몬 되는 게 꿈인 아저씨.

알고 보니 너클시티에서 파는 불꽃 트랙재킷을 입고 가야하는 것ㅋㅋ

 

기술머신 애크러뱃을 받았다!

 

그...네...한번 해 보세요...

응원할게요...

광기의 아저씨

 

 

더운 여름인데 아라베스크 마을 나올 때까지 옷 가게는 새로 안 나오고 반팔은 팔지도 않고ㅠㅠ

계속 단단지 티셔츠로 여름 버티고 있다ㅜㅜ

그래도 나름 시원 상큼하게 코디해 봄.

 

글쎄요...개체치 노력치 알까기 성격 맞추는 거요?

세상에 공짜는 없단다

 

오잉? 손지브림의 모습이?!

드디어 손지브림이 브리무음으로 진화하면서 내 포켓몬 멤버들 다 최종진화 함.

확실히 소드가 레벨업은 더 수월한 것 같기도 하고ㅋㅋ

 

진화의 휘석을 주는 NPC였던 것.

 

애기애기했던 거 언제 이렇게 빨리 컸냐...역시 애들은 빨리 커...

렙업도 생각보다 빨리 하고 진화도 생각보다 빨리 한 것 같음ㅋㅋ

 

척결해야 할 대상 리스트에 오름 (아니다)

흐, 흥 어쩔 수 없지! 원래는 안 그러는데 오늘만이야!

아, 그래? 사실 그전부터 그런 식으로 생각한 건 줄 알았는데 지금부터구나ㅋㅋㅋ

히힛 넹...

 

마을 부흥을 위해 어린 나이에 모험을 나선 마리쨔응ㅜㅜ

고향에서 아이돌 적 존재. 옐단이 든든한 건 상관없는데 좀 팬덤 관리 좀 하셔야 할 것 같아요ㅋㅋ

 

그렇다 이 말이야~~

 

미련없이 닥 교환ㅋㅋ

 

 

아라베스크의 체육관 관장은 전전부터 만났던 할머님 포플러였던 것ㅋㅋ

 

미션은 겸사겸사 후계자 오디션도 겸하고 있음ㅋㅋ

 

오디션 프로에 퀴즈쇼라 흥미진진한데요

정답을 맞춘 유무에 따라 능력치 상승, 하락이 있음ㅋㅋ

 

 

첫번 째는 둘 다 선택해도 정답. 포덕에겐 껌일 것이야

유일한 심사위원은 포플러 관장ㅋㅋ 가운데서 지켜보고 있음ㅋㅋ

기출변형 문제ㅋㅋ

스크립트 열심히 읽는 포덕이라면 알 것이야. 아니면 감으로 맞춰도 됩니다ㅋㅋ

아니 트레이너들이 세쌍둥이어요ㅋㅋ

솔직히 카레할까 하다가 오히려 여기선 문제를 틀 것 같아서..

아침도 카레만 먹는 건 좀...역시 서양이니까 계란 요리!

와 맞췄다...근데 왜 저희는 카레만 해 먹게 해요

 

체육관 미래가 걱정이 많은 할머님

 

이미 일찍 와서 졸고 계심ㅋㅋ

마지막 시험은 본인이라고 하는 포플러.

근데 이긴다고 해서 제가 후계자 될 것 같진 않구여ㅋㅋ

걍 시험이고 나발이고 본인 입맛에 맞고 맘에 드는 사람 고를 듯 ㅋㅋ

그도 그럴게 질문이 뭐 자기 아침에 먹는 거 맞춰보라는 둥 사실상 포켓몬 관장 일하고 하등 관계 없음ㅋㅋ

그냥 오디션이니 질문이니 하는 거 구색 맞추기인 거 내가 다 안다.

 

와아 엄청난 또도가스 등장ㅋㅋ 가라르에서 대체 무슨 일을 겪었던 거냐..

 

ㅋㅋㅋㅋ아니 근데 둘이 좀...비슷..한 거 아니유?

끄앙 패널티

 

ㅋㅋㅋㅋ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 관중들ㅋㅋㅋㅋ

 

왠지 첫번 째 문제 유형 보니 함정 + 비틀기 일 것 같아서...

분명 핑크핑크 맨날 외치지만..

정답은 보라. 아니 할매 장난 하십니까. 뭐 맨날 핑크 부족하다고 핑크 거리면서ㅡㅡ

 

조우왔어 와중에 새 기술 배운 스트린더

 

 

크아아앙 다이맥스 타임!

 

희번득!

 

귀여운 마휘핑 거다이맥스하니까 좀....징그러워 진 것 같음ㅋㅋㅜㅜ

겁내 어마무시한 5단 케이크!

아니 보라색 좋아한다매요

 

계속되는 포플러의 퀴즈 타임..이젠 알았다 당신의 성향...

16세. 할매 장난하십니까ㅋㅋㅋㅋ 마음만은 16세....그래 그렇지...

사회생활 이렇게 하는 겁니다..

 

대.승.리.

 

화들짝 지팡이 떨어뜨림ㅋㅋ

그니까 결국 자기 꼴리는 사람 찾는거야

취존합니다ㅋㅋ

거봐 이럴 줄 알았다니까?! 이 적폐놈들...이미 내정자 있으면서 뭔 오디션이니 자격이니 핑계여..

그냥 다음부턴 체육관 미션이라고만 해라..

 

 

그리고 명언 남기고 퇴장하는 포플러 할매

 

네 그러니까여

 

ㅋㅋㅋㅋ 면접관 맘이여

 

나가려는데 할머님이 붙잡으신다?!

자유도가 없는 게임답게 다음 행선지는 너클시티인가 봄. 그러면 가줘야죠 뭐ㅋㅋ